함초는 2001년도에 식품공전(식의약품 안전청)에 식품의 주원료 군에 등록된 식품의 재료로서 김이나 다시마, 미역 등을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하듯 남녀노소 구분 없이 섭취할 수 있어요. 어떠한 약재나 식품을 과용 또는 과다로 섭취하게 되면 신체에 부작용이 일기 마련이듯 함초 또한 마찬가지 적당량을 섭취해야 해요.
.일반적으로 “속이 더부룩하고 배에 가스가 찬다.” 는 분들이 있으며 “머리가 맑지 않다.” “ 몸이 나른해 진다.” 등 함초 섭취로 인한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모두 일시적인 현상으로서 곧 정상으로 돌아와요.
간혹 함초를 섭취함으로서 아픈 부위나 아팠던 부위가 더 아픈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명현 현상이어요. 또한 함초 섭취로 인하여 체지방이 분해되는 시기에는 체지방이 많은 부위가 가렵기도 해요.
특히 아랫배나 허벅지 주변에 잔잔한 종기가 나기도 하는데 이 또한 일시적인 현상으로서 분해된 노폐물이 대소변으로 일시에 빠져나오지 못해 피부로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심한 경우 섭취를 중단하거나 전문의와 상담해야 해요.